연구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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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고대 및 중세의 전통제철에 대한 공학적 기초원리를 철저히 파악하고 아울러 고고학적 발굴자료들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병행하여 보다 과학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기존에 졸속히 이루졌던 제철 복원실험의 제반 문제들을 이론적인 측면에서부터 상당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초기에, 당시 세계 최첨단의 수준에 있었던 중국의 제철․제강 문화를 낙랑집단의 남하를 통해 수용했던 것으로 보여지는 백제의 선진적인 제철문화는 동아시아적 고대 제철문화의 대표적 사례가 되는 만큼 이에 대한 기술사적 복원은 대단히 큰 의미를 갖는다.
이러한 백제의 제철문화에 대한 고고학과 금속공학의 융복합적 연구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의미는 당시의 실상을 두 분야의 엄밀한 과학적 방법론에 입각하여 체계적, 통합적 구명하는 작업이라 하겠다. 이러한 기초적인 과학적 원리에 입각하여고대 제철기술의 실상이 명확이 파악되면 이후의 관련 분야 연구와 복원실험 등에 서 반복되던 다양한 오류들이 근본적으로 시정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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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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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
연구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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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년 (2012년 09월 01일 ~ 2013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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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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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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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수행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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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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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연구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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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철(공주대학교), 김수기(용인대학교), 성정용(충북대학교), 조대현(전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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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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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by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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