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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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3가지의 단계로 진행된다. 첫째, 동양에서 일어난 해부사건에 대하여 당시의 의학적 지식과 관점들뿐만 아니라 사건들을 둘러싼 역사적, 사회문화적 여러 측면에서 폭넓게 접근함으로써 해부과정(processing) 전체를 복원한다. 둘째, 복원된 해부과정을 바탕으로 동양 전반의 신체 또는 해부에 대한 사회적 관점에 어떠했으며 그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한 철학적 접근을 시도함으로써 기능과 구조의 통합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동양의 신체관을 도출해 낸다. 셋째, 기능과 구조 통합의 신체관 정립을 통하여 한의학을 비롯한 의학 관련 분야 및 인체를 중심으로 한 철학, 역사학, 예술학 등 유관 분야와 융합할 수 있는 소주제들을 찾아내어 명제화 한다. 이러한 단계별 연구 과정에서 학제 간 융합의 방법론들을 사용함으로써 기존의 개별적인 연구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연구 모델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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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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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
연구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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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년 (2013년 09월 01일 ~ 2014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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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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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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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수행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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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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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연구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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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영산대학교), 이향숙(경희대학교), 류정아(경희대학교), 백유상(경희대학교), 정우진(경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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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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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by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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