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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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화다양성 연구 영역을 기존의 전통적 다문화 연구에서 ‘포스트 혼종성 사회’의 문화 갈등으로까지 확장한다.
① 연구책임자가 기존에 개발한 콘텐츠를 대중적 활용도가 높은 매체로 전환하여 제작, 보급한다.
중점연구소사업을 통해 산출된 콘텐츠는 물론이고 공공기관에 의해 제작된 다양한 다문화 콘텐츠를 수집 분석하여, 최우선 순위 1개의 콘텐츠를 선정하여 이를 VR콘텐츠 북으로 제작하여 이주민과 정주민 사이의 소통에 기여하고자 한다.
② 다문화 생활양식에 기반한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한다.
다문화가족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을 그들의 생활양식에 기반한 맞춤형 VR콘텐츠 개발을 통해 해결한다. 이를 위해 다문화 전문가, 다문화가족 등에 대한 FGI와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VR콘텐츠의 수요 조사(항목, 우선순위, 서비스 요수 수준 등)를 실시하고, 생활양식을 기반으로 한 운영 시나리오를 개발한다.
본 연구단이 개발하게 될 상황별 운영 시나리오는 VR 기술과 접목되고,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실제와 같은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③ ‘포스트 혼종성 사회’의 문화갈등 극복을 VR콘텐츠를 개발한다.
중점연구소 사업 기간 개발한 다문화 캐릭터 <슈울멍>을 활용하여 주체와 타자(이방인)의 문제는 물론이고, ‘포스트 혼종성 사회’로 인한 인간소외와 지속가능한 발전(환경, 건강, 기후, 에너지, 고용, 인공지능, 로봇, 복제인간)을 통한 공존의 문제까지도 고민할 수 있는 VR콘텐츠를 개발·보급할 것이다.
(2) VR콘텐츠의 보급과 사회적 확산을 위한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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