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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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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전통 음식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맛의 평가 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있다.
○ 본 연구는 한국 전통 음식문화의 세계화전략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다음에 연구의 초점을 둔다.
- 음식 맛의 근간이 되는 ‘맛’의 특성, 강도, 쾌락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방안 제시. 이 연구 분야에 인문학과 공학의 융합적 협력이 일어난다. 인문학과 공학의 융합기술로 미각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제안될 것이다.
○ 본 연구는 한국 전통 음식문화의 세계화전략으로 앞에서 언급한 퓨전 형태의 접근방법을 지양한다. 이 점에서 본 연구는 다른 기존 연구와 차별성을 갖는다. 본 연구는 다음을 주요 연구 결과로 끌어낼 것이다.
- 생명공학과 인문사회과학의 디지털 콘텐츠
- 감성공학 영역과의 융합을 통해 다양한 음식의 맛의 특성, 강도, 쾌락도를 측정할 수 있는 모형 개발
- 개발된 모형을 토대로 미각의 측정 스펙트럼 수립
- 지역별 음식 맛의 특징과 고유성을 도출하고 이를 한국 전통 음식문화 접목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 전통 음식문화의 세계화전략 방안을 제안할 것이다.
○ 본 연구팀이 궁극적으로 추진하는 융합연구를 통한 한국 전통 음식문화의 세계화전략 방안을 수립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그래서 본 연구는 우선 씨앗형 융합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융합연구를 하기 위한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진행 과정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팀은 학제간의 융합팀으로 인문사회과학(CT), 컴퓨터공학(IT), 식품공학(BT)의 학자로 구성된다. 본 연구팀의 학자들 상호간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공식적인 의사소통 프로토콜은 대학의 부속연구소 차세대 컨버전스 정보서비스 기술 연구 센터로 한다.
- 학제간의 융합연구를 통해 지역별 음식이 지닌 맛의 특성, 강도, 쾌락도 등에 관한 연구팀원 간의 합의점을 마련하여, 연구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 미각 측정의 스펙트럼을 토대로 지역에 따른 맛의 특성과 전통 음식을 감성공학의 이론에 근거하여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구현할 것이다.
○ 최근 학문의 경계가 급속도로 허물어지고 학제간 융합연구가 광범위하게 행해지는 경향이 있다. 이런 경향의 배경에는 학문과 과학기술의 발전이 있다. 다시 말해 과거에는 엄격히 분리되었던 학문영역들이 학문과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융합적 유기관계를 맺어가고 있다.
○ 본 연구팀은 인문사회과학과 공학의 융합적 협력 작업을 통해 미각의 평가 모형을 개발하려고 한다. 맛의 평가 모형을 개발하기 위한 선행 작업으로는 한 언어의 어휘체계 내에서 ‘맛을 표시하는 단어들’ 상호간의 관계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과 지역에 따른 맛의 평가 척도를 마련하는 것이 있다. 그 다음 단계로 맛의 평가 척도를 객관화하는 작업이 행해진다. 이를 위해 다양한 국적의 피실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된다. 그 실험의 궁극적인 결과물은 객관화된 지표이다. 이로써 본 연구는 오랜 세월 동안 단절되었던 공학과 인문사회과학 사이에 활발한 학문적 교류를 가져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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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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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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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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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년 (2010년 09월 01일 ~ 2011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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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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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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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수행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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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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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연구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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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일(전북대학교), 김용석(전북대학교), 최종렬(전주대학교), 김형민(서강대학교), 이준환(전북대학교), 진상범(전북대학교), 권혁철(전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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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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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by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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