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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데이터 기반 프로세스마이닝 기법을 활용한 환경친화적 제품설계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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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시 [2017-11-29 16: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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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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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환경 친화적인 산업구조 및 생활양식으로의 전환해야 하는 사회적 요구에 기업은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으며, 기업은 환경 관련 활동에서 가장 근원적이면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부분이 제품의 개발 과정에 환경적 요인을 고려하는 것이다. 초기의 친환경설계는 대부분 일회성에 머무르고 회사의 일상적인 관리활동과 결합하지 못하여 지속적인 개선을 이루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일본의 QFDE (Quality Function Deployment for Environment) 등의 다양한 방법론들이 제안되어 활용되고 있다. 특히, QFDE 방법은 일본의 JEMAI에서 소비자 요구사항을 엔지니어링 도표로 전환하여 디자인에 반영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도출하는 기법인 품질기능기법을 확장하여 사용하기 위하여 개발되었다. 지금까지 QFD를 이용한 환경친화적 설계 방법들은 고객 및 환경적 요구사항으로부터 제품설계 대안 도출에 이르는 프레임워크 제안에 대한 이론적 연구이거나 환경적 규제 사항 등의 정보를 설계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적/실증적 연구가 대부분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실제 기업의 현장데이터에 근거하여 고객 및 환경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제품 사용과정 중의 수리 이력 등의 데이터에 기반하여 부품특성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인 EnviMining, 현장데이터 기반 프로세스마이닝 기법을 활용한 환경친화적 제품설계,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nviMining 방법론은 크게 4개의 단계로 구성된다. 첫 번째 단계는 고객의 소리 및 환경 관련 사회적 요구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고객 및 환경적 요구사항을 정리하고 정리된 요구사항에 대한 기술특성의 중요도를 도출한다. 두 번째 단계는 기술특성 정보를 기준으로 부품특성을 평가하고, 부품특성에 대한 기술적 고려사항 반영하기 위하여 해당 제품에 대한 설계 이력, 서비스이력으로부터 제품 구성 내역을 생성하고 부품 불량 내역 정보를 분석하여 점수화하게 된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제품의 구성 내역을 평가하기 위한 제품 평가와 전생애주기 비용을 평가하는 단계이다. QFD의 두 개의 단계에서 도출된 부품특성의 가중치와 기술적 점수들과 제품 평가 내역, 생애주기 비용을 다음 단계로 전달하게 된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QFD 단계에서 평가된 기술적/환경적 점수, 환경 평가 내역, 생애주기비용 정보를 사용하여 제품개발 대안선정 의사결정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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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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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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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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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년 (2010년 09월 01일 ~ 2011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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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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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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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수행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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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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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연구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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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석(중앙대학교), 김재경(경희대학교), 송민석(울산과학기술대학교), 한관희(경상대학교), 박경삼(고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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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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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by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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