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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공동체 생존을 위한 다학문간‘융합방법’연구 --사례적용 : 기후변화대응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응용전략 수립 및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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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시 [2017-11-29 17: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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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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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가 공동체, 더 나아가 인류공동체가 직면하고 있는 사회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학문간의 협업을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는 융합방법 모델을 찾는 것을 연구의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1. 공동체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법론을 모색함
◉ 해결방안 그리고 해결방안들 사이의 의사결정(dicision making) 중심의 일반적인 공동체 문제해결 방식을 넘어서, 공동체문제 중심의 건설적인 공동체 문제해결(problem solving)과정에 좀 더 주목함.
◉ 일반적인 문제해결 과정은 해결책 ‘결정’에 주로 치중하기 때문에 해결방안간의 경쟁으로 치닫게 되는 경우가 많음.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복수의 해결방안이 등장하기 이전 ‘공동체가 문제를 공유하는 과정’을 복원하여 공동체 문제가 무엇인지 문제를 명확하게 규명하는 것을 강조하고자 함.
◉ 이 과정이 면밀하게 잘 이뤄질 때 복합적인 공동체 문제 해결을 위해 각 학문 영역의 성과들이 적절하게 개입되어 기능할 수 있는 영역도 더 명확해 지고, 결과적으로 아이디어의 통합으로 단일의 해결방안이 도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2. 학문간 융합방법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구축함.
◉ 현 융합연구는 이종 기술 간의 단순 화학적 결합이라는 협의의 개념에 기초하고 있음. 또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융합연구는 양적․질적인 면에서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지원도 부족한 상황이며 ‘융합방법론’에 관한 연구는 전무한 상태임.
◉ 여러 가지 융합연구 시도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먼저 구체적인 융합연구를 위한 방법론을 찾는 것이 절실함. 따라서 본 연구는 인문사회-과학기술의 창조적인 융합이라는 광의의 개념을 기초로 하여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갖고 있는 연구진이 공동체의 문제를 어떤 과정으로 공유하며 최선의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는지 성찰적 과정을 통해 다학문 간의 혁신적인 융합방법을 모델화하고자 함.
3. 구축된 새로운 융합방법 모델을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공동체 문제의 해결 방안 찾는 과정에 적용해 봄.
◉ 탐구과정에서 각각의 학문적 성과가 어떻게 융합하여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지 융합방법모델을 적용시켜 평가 및 개선하도록 함.
◉ 사례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공동체 문제를 선택함. 기후변화와 관련된 문제는 이미 그 해결을 위해 국제 협업이 시작되었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경제, 보건, 행정, 커뮤니케이션 분야 등 다학문간의 융합이 필수적인 복합적인 문제해결의 적절한 예가 될 것임. 따라서 우리의 기초 모델을 통해 보다 타당한 융합방법 모델을 수립 및 실천하여 모델을 정교화 하기에 매우 적절하다고 판단됨.
4. 추진 전략
◉ 연구진들은 연구과정에서 문헌연구, 융합방법에 대한 전문가 인식 서베이, 기후변화 관련 공동체 문제 대한 서베이 및 심층면접 등 다각도의 연구방법을 사용함
◉ 국・내외 연구진들과 단체 간의 네트워크화, 심포지움 및 콜로퀴움 개최와 저서와 번역서 등 다양한 형태의 저작물을 통한 연구 성과의 대중화 등을 추진하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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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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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
연구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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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년 (2009년 05월 01일 ~ 2010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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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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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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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수행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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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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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연구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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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태(고려대학교), 박용성(단국대학교), 민병무(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현철(한양대학교), 조성겸(충남대학교), 김홍균(서강대학교), 김준(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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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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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by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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