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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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는 끊임없이 변하는 자연환경, 사회환경에서 기존 지식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는 의무감, 책임감 그리고 욕심을 가지고 개량된 지식을 생산해 내는 것을 숙명으로 여기는 사람들이다. 융합연구자들 또한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타 학문과 융합연구’를 타진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연구 성과를 도출하는 것과 연구가 끊임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연구실을 운영’하는 것이 융합연구를 지속하는 원동력이었다. 그러나 아이러니한 사실은 융합연구자의 53.1%가 융합연구의 시작이 ‘우연한 계기(타 전공자와 의 우연한 대화)’로부터였다고 응답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쉽지 않은 융합연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고, 그것을 지속하게 하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중복 선택이 가능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실시하여 융합연구가 지속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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