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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 Times
국제연구협력정보센터·지식콘텐츠연구소 등 공동학술대회 성료 2022-05-19 14:17:08
작성자  융합연구총괄센터 정보없음 조회  111   |   추천  28


 

22일 '국제연구협력정보센터·지식콘텐츠연구소·지식콘텐츠학회 공동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28일 융합연구총괄센터가 밝혔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융합연구총괄센터가 주관하는 2022 융합연구 공동학술대회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메타버스 플랫폼인 Gather.Town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국제연구협력정보센터·지식콘텐츠연구소·지식콘텐츠학회 공동학술대회는 위드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논의 주제를 가지고 학술대회를 진행하였으며, 신영지(지식콘텐츠연구소) 연구원과 김진희(지식콘텐츠연구소) 연구원 왕동호(지식콘텐츠연구소) 연구원이 발표를 진행하였다.신영지 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일반 개념, 기술, 트렌드, 사례 등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도서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신 연구원은 향후 도서관에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적용하고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공공도서관 사서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현행 공공도서관의 신청현황과 만족도, 수요 등에 대해 자세히 조사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김진희 연구원은 버추얼 콘텐츠 체험속성이 몰입, 만족 및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AR, VR 및 메타버스 콘텐츠를 중심으로 발표하였다. 김 연구원은 연구결과 버추얼 콘텐츠 체험 속성은 원격실재감이 가장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버추얼 콘텐츠와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할 수 있고 가상현실을 실재처럼 느낄 수 있는 원격실재감 환경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AR·VR·메타버스 콘텐츠를 인터페이스 환경에서 체험하는 것에서 나아가 실제 체험 및 활동을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장 시킨다면, 버추얼 콘텐츠를 이용·재이용하고 문화재, 관광명소, 지자체 등의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느 하나의 버추얼 콘텐츠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발표를 마쳤다.

마지막 발표를 맡은 왕동호 연구원은 도서관 디지털 정보자원 활용의 저해요인에 대해 논의하고, 그에대한 해결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왕 연구원은 도서관 디지털 정보자원 활용의 저해 요인을 통일되지 않은 디지털 정보자원의 명칭과 구분, 제공업체별 뷰어를 따로 받아야 하는 점 및 이용 방법의 복잡화 등을 꼽았다. 이를 통해 도서관 디지털 정보자원 활용을 증가시키기 위한 방안을 도서관 내부 시스템 개선방안 및 도서관 외부 환경과 법제도 개선 방안으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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