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과 융합연구총괄센터(소장 노영희 건국대 교수)가 11월 19~20일 이틀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일반공동융합연구 성과 교류와 분야별 융합 연구 활성화를 위한 ‘2021 Hubcon 컨퍼런스 및 성과 발표회(이하 허브콘)’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융합연구총괄센터와 건국대 지식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하는 허브콘은 2021 일반공동융합연구 지원 사업팀 53개 사업팀과 융합연구총괄센터, 한국연구재단, 융합 연구 관련 학회 및 융합 연구에 관심을 둔 연구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융합연구총괄센터는 올 초 ‘4차 산업 혁명과 융합 인재’라는 주제로 허브콘을 진행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행사는 아쉬움을 극복해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형태로 진행되며, ‘위드 코로나와 미래 융합 연구 방향’이라는 주제로 사람과 코로나바이러스가 함께 살아가는 상태인 위드 코로나 시대의 융합 연구 활성화를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