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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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사회는 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복잡한 문제에 대해 다방면으로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융합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보화 사회가 심화되면서 새로운 지식정보에 대해 주체성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학생들의 교육 변화와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현재 과학교육을 포함한 교육계에서는 인성과 창의성 및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과학기술부, 2015). 융합인재교육이란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창의적 설계와 감성적 체험으로 경험하고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융합적 지식, 본성, 과정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종합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말한다.(배윤수 등, 2012). 이에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면서 주체성을 가진 융합인재양성에 전통과학문화와 융합인재교육의 접목을 통한 프로그램의 필요가 제기되고 있다(정종찬, 2010). 본 연구는 전통과학문화 탐구를 중심으로 한 융합인재 교육프로그램이 탐구능력과 흥미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전통과학문화를 과학의 산물로 훌륭한 유산으로서의 자긍심 함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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