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통합전염학융합연구팀(▲연구책임자: 박길성 교수, 고려대학교 사회학과)은 2015년 한국에서 발생한 MERS 사태를 재조명함으로써 당시 사태가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이유는 무엇일까? 재난을 둘러싼 사회 내 움직임은 어떠한 특징을 지니고 있는가? 에 주목해 왔고, 지난 MERS 사태를 재조명하는 연구결과가 지난 6월 30일 21권 1호를 특별호, "위험의 사회적 추적과 진단"으로 구성하여 총 3편의 학술논문을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에 게재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3편의 논문들은 지금까지의 다양한 연구결과물 중 MERS 백서 발간과정과 구성, 트위터(twitter)상에서의 사람들 반응, 그리고 MERS를 둘러싼 정보 전달 경로의 특징에 관한 것이다. 각각의 논문제목은 "넘치는 백서, 부족한 백서: 위험의 사회적 추적으로서 메르스 백서를 진단한다", "트위터로 본 메르스(MERS)의 사회적 영향: 대응 시기와 집단에 따른 목소리의 다양성", "연속된 감염경로, 단절된 정보경로: 캐나다 사스(SARS) 사태와 한국 메르스(MERS)사태의교훈" 등으로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물이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 사태와 앞으로 반복적으로 나타날 바이러스 감염상태에서의 적절한 대응 모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넘치는 백서, 부족한 백서: 위험의 사회적 추적으로서 메르스 백서를 진단한다』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602329
『트위터로 본 메르스(MERS)의 사회적 영향: 대응 시기와 집단에 따른 목소리의 다양성』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602330
『연속된 감염경로, 단절된 정보경로: 캐나다 사스(SARS) 사태와 한국 메르스(MERS) 사태의 교훈』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60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