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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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요양보호사의 소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요양보호사의 소진감소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된 융합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G시 소재한 요양보호시설에 6개월 이상 근무한 요양보호사 중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를 동의한 대상자에게 2015년 9월 설문지를 배부하여 총 185부를 분석하였다. 자료분석은 t-test, one-way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및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구하여 분석하였다. 요양보호사의 소진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개인역할 및 일상업무요인 스트레스(β=.307, p<.001), 상사관계 스트레스(β=.186, p<.021), 자신감(β=-.182, p<.005) 및 소극적 대처방식(β=.140, p<.035)으로 총 27.5%의 설명력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요양보호사의 소진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감소하고 자신감을 상승과 더불어 대처방식을 다양화 할 수 있는 소진감소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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