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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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당뇨병성 신증 혈액투석환자들의 자가관리와 자기효능감이 혈액투석 관련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2017년 9월부터 11월까지 3곳의 대학병원과 7곳의 개인병원에서 254명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자료 분석은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 correlation,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경제상태가 안정되고 당뇨합병증이 없을 경우, 자가관리와 투석 관련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환자의 혈액투석 관련 증상이 낮았다. 이에 경제적인 지원이 국가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하고 당뇨합병증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관리가 필요하며, 질병 특이적인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리에 대한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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