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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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앤더슨 모형을 적용하여 65세 이상 노인의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 요인을 포괄적으로 파악하고 연구 대상자들의 인구사회학적 요인, 가능요인, 요구요인, 건강행태요인들 간에 연관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제 6기(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자 21,724명 중, 65세 이상 노인 3,58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앤더슨 모형에 따른 우울증 여부에 대한 변수들의 다변량 분석을 위해 위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위계적 회귀 분석의 결과로 남성은 0.49 배(0.31-0.78)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통증이 1.56 배 (1.05-2.31), 스트레스가 0.55 배(1.10-2.19), 보행 운동이 1.44 배(1.03-2.00), 외래 사용이 1.48 배(1.10-1.98)의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지역 주민의 성별에 따른 차별화 된 지원이 필요하며 스트레스 중재와 운동에 대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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