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시대·지역의 문화재를 대상으로 생산지와 소비지인 문화유산의 산지를 규명, 문화재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분류할 수 있는 기준과 data base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
고고유물의 산지추정 → 고고학적 편년설정(산지추정, 절대연대측정) →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한 계통분류 → 인문·자연과학의 학제간 공동연구 시스템 구축 지역사회에 있는 문화유산의 원형을 개발하고 복원하여, 문화상품·문화기술(CT) 산업 발전에 기여
본 연구에서는 전국에서 최초로 발견된 5세기에서 6세기 초 옹관의 생산지인 나주 오량동 가미와 동 시대 소비지인 영산강유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옹관 고분군에서 출토되는 옹관유물의 산지추정을 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이의 분석을 위해 미량성분원소 분석법인 중성자 방사화분석법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이들 유물과 비교 검증의 목적으로 전라북도 만동유적의 옹관유물에 대한 분석 결과를 활용하였다. 중성지방사화분석법으로 결정된 미량성분 원소들에 대한 수학적 통계 처리를 위해 SPSS를 이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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