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연구시대가 활짝 열렸다.
융합연구학회(학회장 노영희) 창립에 이어 영문학술지도 발간된 것이다. <본보 18일자 '융합연구 소통 허브기관' 참조>
융합연구회는 지난해 12월 한국연구재단 학제간융합연구지원사업의 위탁 운영기관인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융합연구총괄센터
(센터장 노영희)를 기반으로 창립됐다. 융합연구 성과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서다.
그리고 융합연구학회는 영문 학술지 'The Journal of Trans disciplinary Studies(융합연구학회지)' 창간호를 발간했다.
다양한 분야의 융합연구자들과 소통하는 융·복합 연구를 통해 단일 학문을 통한 문제 해결의 한계점을 극복하여 융합연구시대의
새로운 장을 열고 또한 이를 개척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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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 학술지 'The Journal of Trans disciplinary Studies(융합연구학회지)' 창간호 표지. |
특히 이번 창간호를 시작으로 연구결과를 연 2회 정기간행물로 발간할 예정이다. 현재는 6월호를 준비 중에 있다.
이번에 발간된 'The Journal of Transdisciplinary Studies(JTS)' 창간호에는 학제간 융합과 관련된 5개의 연구와 함께 한국연구재단
학제간융합연구지원사업의 27개단 중 15개 연구단의 융합연구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융합연구학회 노영희 초대회장(건국대 글로컬 문헌정보확과 교수)은 "학제간 융합의 연구 및 교류를 촉진하는 융합연구학회는 앞으로
국내외 학술 교류 및 정책연구를 통해 새로운 문제 해결 방법 창출과 융합연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학회장은 이어 "특히 이번 학술지 창간호로 첫 출발을 내딛는 융합연구학회지를 계기로 융합연구학회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높이는
한편 융합연구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은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해가 거듭할수록 국내외 다양한 융합연구자들의
더욱 알차고 우수한 논문이 많이 게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처: http://www.cbiz.kr/news/articleView.html?idxno=1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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