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노영희 건국대 교수)는 윤리분과 ‘포스트휴먼 시대 윤리적 문제 해결을 위한 융합 교육’ 공동학술대회가 11월 11일~12일에 걸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융합연구총괄센터가 주관하는 ‘2022 융합연구 HubCon 컨퍼런스 및 공동학술대회’의 하나로 개최됐으며, 대전 호텔 선샤인에서 진행됐다.
HubCon 컨퍼런스 및 공동학술대회는 △노인분과 △인문사회분과 △건강분과 △공간소통분과 △윤리분과 △디자인융합센터 △융합연구학회 △한국비교정부학회의 8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윤리분과에서는 ‘포스트휴먼 시대 윤리적 문제 해결을 위한 융합 교육’이란 대주제로 가천대 이은석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발표는 △스포츠윤리 문제의 본질적 고찰 및 융합적 교육 대안(이제헌 스포츠윤리센터 청문감사담당관) △가상현실 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 분석 및 스포츠윤리 교육의 적용 가능성(전상완 가천대 운동재활학과 연구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백석대 김알찬 교수, 가천대 변현 교수가 참여해 포스트휴먼 시대 윤리적 문제 해결을 위한 융합 교육을 고찰했다.
융합연구총괄센터의 노영희 센터장은 “신정부 국정 과제에서 융합 키워드로 국정 과제를 검색했더니, 총 31개 키워드가 나왔다. 특히 융합 교육과 융합 인재 양성 내용이 비중 있게 다뤄지고 있다. 이렇게 많은 키워드가 나온 것은 현 정부의 융합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주고 있다”며 “오늘의 공동학술대회 주제가 이런 고민에서 나온 것이며, 이 주제를 갖고 공동학술대회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격려해주고 준비한 모든 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55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