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디자인융합센터 공동학술대회가 4월 22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융합연구총괄센터가 주관하는 2022 융합연구 공동학술대회의 하나로 개최됐으며, 메타버스 플랫폼인 Gather.Town에서 진행됐다.
이번 한서디자인융합센터 공동학술대회는 디자인융합연구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송성일(한서대학교) 교수가 발표를 진행하고 박창해(한서대학교) 인재개발본부장, 김홍한(한서대학교) 교수, 이유정(한서대학교) 교수, 김기태(한서대학교) 교수가 토론을 진행했다.
발표를 맡은 송성일 교수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의 디자인 개발 사례를 자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UAM은 도심 내외에서 고도화된 자동화 항공 모빌리티로 승객과 화물-운송 항공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서디지인융합센터는 UAM 프로젝트를 통해 UAM 기체의 디자인, UAM 버티포트의 디자인, UAM 서비스 디자인 등 UAM의 디자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서디자인융합센터가 진행한 다양한 UAM 디자인과 디자인 과정을 선보였다. 또한 벤츠, 볼보, 기아, LG 등 다양한 기업별 자율주행 기능 및 특징을 분석해 자율주행 상용화에 따른 차량 이용자의 트렌드 변화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