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 융합연구팀 박영태 교수(연구책임자)는 지난해 9월과 12월에 동의대학교 상경대학 515호에서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 3차년도 제1/2차 융복합연구포럼'을 개최하였다고 3일 밝혔다.

3차년도 1차 융복합연구 포럼 발표에 나선 ㈜싸이트플래닝의 한영숙 대표는 '도시기능변화와 스마트물류센터의 공간특성'을 메인 주제로 인천 계양(3기 신도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을 도시디자인 전략 4가지, 기본구상, 특화구역으로 나누어 설명하였고, 스마트물류특화계획(생활물류시스템)에대해서는 융복합 물류환경의 변화, 스마트 물류와 풀필먼트센터기술, 스마트 생활물류기술 개발 등의 주요 내용들을 소개하였다.

이어 2차 융복합연구 포럼 발표에서 인터건축사사무소㈜의 한선영 대표는 '스마트공동 물류센터의 건축설계'를 메인 주제로 스마트 물류센터란, 국내외 스마트 물류센터 사례, 물류센터의 건축 계획,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과 건축적 요소, 스마트 물류센터의 변화, 물류센터의 건축적 이슈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1/2차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류광열 교수(부산대), 조연성 교수(덕성여대), 신학승 교수(동의대), 김동윤 박사(동의대), 최인규 관세사, 이창섭 박사(한국교통연구원) 등 학계를 비롯한 현장 실무자들이 토론에 나서 우리 사회에 적용 가능한 실제 사례들과 방안,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의미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