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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 Times
'심리과학과 ICT 융합을 통한 노년 삶의 질 증진' 심포지엄 성료 2022-05-19 14:08:12
작성자  융합연구총괄센터 정보없음 조회  4   |   추천  1


 

한국연구재단과 융합연구총괄센의 지원을 받는 고려대학교 융합연구사업단(연구책임자: 최기홍 교수)은 '심리과학과 ICT 융합을 통한 노년 삶의 질 증진'이라는 주제로 하이브리드 방식(Zoom + 대면)의 심포지엄을 1월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발제자는 최기홍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교수, 한경진 세종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연구원, 서동기 한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유승헌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교수였으며, 종합 토론 세션에 이종한 대구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이종구 대구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정안숙 연세대학교 미래융합연구원 교수, 류승아 경남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김나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 교수가 참여했다.

심포지엄에서는 'ICT 기반 노년기 활력 지수와 노년 활력 증진 프로그램 개발' 융합 과제의 현재까지의 연구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였다. 심포지엄의 제 1 발제는 서동기 교수(한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진행했다. 그는 다양한 머신러닝 예측 모형 중 전통적인 모형과 최신의 모형을 소개하고 비교하였다. 전통적인 예측 모형인 로지스틱 회귀모형이 최신의 머신러닝 모형보다 노년 활력 지수로 노인의 우울을 예측하는 데 우수함을 보였다고 소개하였다. 그는 심리학에서 사용해 온 예측 모형의 우수함을 강조하였고, 심리학에서 머신러닝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 2 발제는 한경진 연구원(세종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이 진행하였다. 연구자가 웹사이트에서 문항을 구성하고, 사용자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활동 및 정서에 대한 문항에 응답하는 과정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개선 사항에 대해 논하였다. 이어서, 현재 개발 중인 모바일 증강현실 기반의 인지기능 게임을 소개하였다. 이는 기존 심리학에서 서면 평가방식으로 사용하는 인지기능검사인 Trail making test를 모바일 증강현실로 구현한 것으로, 노년층의 경우 스마트폰 화면 속 텍스트를 읽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일시적 확대 애니메이션 기능을 사용하여 노년층 개인 맞춤형 인터페이스를 고려하였음을 강조하였다.

제 3 발제는 유승헌 교수(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가 발표하였다. 최근 모바일, 무인화가 만연한 사회에서 기술적 향상보다는 사용자가 얼마나 만족하는지 측정하는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 개발을 강조하였다. 이에 대한 사례 연구로 종로의 패스트푸드점에서 노년 고객 접근성에 UI(user interface)가 낮은 상관관계이지만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고, 추후 더 명확한 검증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선진국에서 노년 라이프와 ICT를 연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하였다. 국내에서도 고령친화산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일회성에 그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시행할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제 4 발제는 연구책임자인 최기홍 교수(고려대학교 심리학부)가 진행하였다. 스마트폰 기반EMA(ecological momentary assessment) 방식을 활용하여 일상에서의 활동과 정서를 하루 4번, 1주일 간 측정하였다. 연구참여자 평균 연령은 72세로 EMA 응답률은 85%였으며, 연구참여자 절반 이상은 90%가 넘는 응답률을 보였다. 이는 노년층에서의 ICT 활용 전망에 있어 고무적인 결과였으며, 앞으로의 이용가능성의 용이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자서전적 기억과 행동활성화 요소로 구성된 노년 활력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부정정서가 점차 줄어들고 긍정정서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프로그램 시행과 동시에 EMA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개선된 정서를 확인하여 더욱 의미 있는 결과였다.

발표를 모두 마친 뒤 전문가 패널이 참가하는 종합 토론을 진행하였다. 종합 토론에서 이종한 교수(대구대학교 심리학과)는 "노년층 내에서 다양한 인구통계학적 특성이 존재하기에 노년 대상 서비스를 제공할 때 대상을 명확히 정의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서비스 제공 시 참여자 개개인의 특성도 중요하지만 맥락 또한 중요한 요소이므로 공동체를 염두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제안하였다. 이종구 교수(대구대학교 심리학과)는 우울집단과 정상집단 사이 명확하게 분류할 수 없는 집단이 존재하기에 분류의 의의에 대해 논하였고, 노년층 맞춤의 UI에서 더 중점을 두어야하는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 숙고할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여러 지표를 활용하여 노년 활력지수를 구성한 것이 강점이며, 활력증진 프로그램 내용에서 관계량에 관한 개입에 주목하였다.

다음으로 류승아 교수(경남대학교 심리학과)는 "맥락은 문화를 의미하며, 문화는 가변적이므로 그 집단의 문화를 알기 위해서는 직접 묻고 들어서 반영해야 한다."고 제안하였고, 문화를 반영하는 서비스는 어느 곳이든 적용이 용이하기에 이에 대한 기대를 표하였다. 정안숙 교수(연세대학교 미래융합연구원)는 "UI에서 사용자를 명확히 정의할 필요가 있으며, 타겟 집단에 초점을 두고 개발한 서비스일지라도 사용자의 개인적인 상황의 변화도 고려해야한다."고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김나라 교수(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는 초고령사회에서의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논하였고, 노년층에 존재하는 다양한 구성원들 모두에게 필요한 '보편적인 지지 서비스 제공'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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