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한국융합에술치료교육학회(학회장 이에스더 계명대 교수)는 지난 18일 건국대에 ‘2017 가을힐링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예술, 예술교육, 예술치료 중심의 의학, 공학, 심리학, 인문학, 철학 등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한국융합예술치료교육학회는 ‘예술치료와 교육의 새로운 발견: 예술매체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학술대회 기조강연을 맡은 백성기 전 포항공대 총장은 ‘창의와 혁신 예술교육’이라는 주제로 예술, 예술교육, 예술치료의 대상자인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창의와 예술교육 혁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2부에는 예술 그림책과 치유, ‘예술치료에서 ETC(Expressive Ther pies Continuum)의 동적수준, ‘대인관계 증진을 위한 음악치료의 창의적 기법’, ‘미술치료 사례에서 상징의 치유적 재현 등의 주제로 학술발표를 가졌다.
이에스더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해 인간과 기계, 예술이 만난 예술치료적 감성은 현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예술치료매체에 대한 연구가 학문적으로 매우 의미 있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학술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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