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연구총괄센터는 11월 20일 진행한 국제연구협력정보센터(센터장 노영희 교수)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건국대학교 노영희 교수)가 주관하고 국제연구협력정보센터와 공동 주최한 공동학술대회로, 11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됐다.
국제연구협력은 연구의 진전과 사회 발전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이를 원활하게 추진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들이 지속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코로나19 대유행 중에는 전례 없는 속도와 규모로 학계와 산업계가 협력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바이오엔테크/화이자, 모더나가 단기간에 코로나 백신을 개발될 수 있는 비결은 대학 연구자들과 신속한 국제적인 연구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국제연구협력정보센터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제연구협력의 동향’을 주제로 △국제연구협력 관련 전문가 협력의 장 동향 분석 △국제연구협력 참여기업의 특징 및 동향 분석 △대학의 국제연구협력 동향 분석 등을 함께 논의했다.
신영지 박사(지식콘텐츠연구소)는 국제연구협력 관련 전문가 협력의 장 동향 분석으로 국제연구협력의 전문가에 대해 심도 있게 발표했다. 이에 대해 정대근 교수(광주대학교), 강정아 관장(제천기적의도서관), 김은형 연구원(충북연구원)이 토론했다. 곽우정 박사(지식콘텐츠연구소)가 대학의 국제연구협력 동향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노영희 교수(건국대학교), 왕동호 연구원(지식콘텐츠연구소), 윤다영 박사(건국대학교)가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