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연구총괄센터는 11월 19일 진행한 가천대 운동재활융합연구소(소장 이은석 교수)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건국대학교 노영희 교수)가 주관하고, 가천대 운동재활융합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공동학술대회로 11월 19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됐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4차산업 기술을 일상생활 속에 빠르게 접목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대면하는 일상에서 비대면으로 바꿨고 비대면 속에서 가장 눈에 띄게 변한 것이 초 개인화의 모습이다. 그리고 초 개인화 속에서 사람간의 연결을 담당할 수 있도록 만든 기술이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기기다. 하지만 노인은 스마트 기기를 아직 부담스러워 하고 있어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서 많은 피해를 보게 됐다.
이에 가천대 운동재활융합연구소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언택트 시대의 디지털 휴먼터치를 담은 운동실천 연구: 지역사회 건강 소외계층의 ‘운동품앗이’ 문화 조성을 위하여’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성과 확산을 위해 이번 학술대회에 참여했다.
발표는 이은석 교수(운동재활융합연구소장)가 ‘언택트 시대의 디지털 휴먼터치를 담은 운동실천 연구: 지역사회 건강소외계층의 ‘운동품앗이’ 문화 조성을 위하여’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동규 울산대학교 교수의 ‘Hybrid Culture, 어떻게 할 것인가?’, 김우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단장의 ‘융합 시대의 직업 및 인재육성: 도전과 혁신을 위한 인문사회 콜라보’란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좌장인 김광환 교수는 이종관 교수(성균관대학교), 박종태 교수(단국대학교), 김지연 교수(가천대학교)와 열띈 토론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