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내용
|
본 연구 러시아 극동-동시베리아 지역연구: 지역주의와 지역통합은 정치경제, 사회문화, 문학, 역사적 관점에서 러시아 극동-시베리아 지역의 종합적 이해를 위한 학제간 연구에 주안점을 두고 있음
극동-동시베리아라는 광활한 지역을 어느 일면만 고찰해서는 편협한 결론에 빠지기 쉽고, 다각적인 각도로 다양한 학문적 접근이 수행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며, 따라서 본 연구는 정치경제적, 역사적, 사회문화적, 문학적 측면의 네 방향에서 접근하고자 함, 학제간 연구방법 중에서 문화적, 문학적 측면이 포함된 것은 기존의 도식적인 접근에서 벗어나 이 지역 주민들의 의식구조를 심층적으로 살펴보려는 데 목적이 있음, 우선 정치경제적 관점에서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음, 러시아는 미국, 중국, 일본과 더불어 한반도의 정치경제적 환경에 많은 영향을 끼쳐왔으며, 특히 천연자원이 부족한 우리로서는 러시아 극동-동시베리아 지역에 대한 관심과 연구, 그리고 이 지역과의 협력이 러시아의 중앙정부와 협력 못지 않게 매우 절실한 부분임에 틀림이 없음, 본 연구는 향후 한국과 이 지역간의 협력에 있어 필수적인 지식이 되어야 할 러시아 극동-동시베리아 지역에서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와의 핵심쟁점들을 중심으로 러시아 극동-동시베리아 지역의 지역주의 성격을 규명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극동-동시베리아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에 관한 문제를 동북아 경제권 및 한반도 통합과정과 통일 한반도와 연계해 한국과 이 지역의 상호 보완적인 협력관계를 위한 적절한 전망들을 포괄적으로 제시하기 위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