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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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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지역아동센터 내에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긍정적인 발달을 도모하기 위하여 필요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국악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수업에 다양한 교과목을 적용, 예술의 배움 안에서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목 수업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모든 수업은 협동학습 모형을 갖춘 다양한 창작활동으로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였으며 과제에 따라 자신이 맡은 역할은 책임감으로 수행하고 모둠원들과 소통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자 하였다. 모든 차시마다 활동이 끝나면 모둠원들, 학급 동료들,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피드백을 서로 공유하도록 하여 타인의 의사를 존중하고 수용하는 태도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이와 같은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그 주체성을 비롯하여 자아정체감, 자기수용성, 주도성, 미래확신성, 목표지향성 등 긍정적 측면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선행연구에서도 알 수 있었다. 이처럼 분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 내용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특히 취약계층 청소년의 소외감 및 정신적 불안감, 스트레스 등을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행복하고 질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창의적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여야 한다. 문화예술교육이 갖는 긍정적인 측면을 활용하여 교육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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